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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것 아침 : 커피 점심 : 잡곡밥 150 + 냉동야채 120 + 닭가슴살 100 저녁 : 제육 야식 : 라면 + 돈까스 + 김밥 1줄\ 운동 천국의 계단, 브이스쿼트, 레그프레스, 재활 요새 운동 전에 폼롤러 10분 정도 하고나서 천국의 계단을 타주고 있다. 한 10분 정도씩 타면 땀이 줄줄나고 워밍업이 굉장히 잘 된다. 그러고 나서 브이스쿼트하는데 느낌이 좋아서 300kg까지 도전해봤는데... 이게 되네.. 5번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3번 밖에 못해서 좀 아쉽지만 300kg는 첨이라 들 수 있는 게 신기했다. 브이스쿼트는 원래 들 수 있는 중량의 1.5에서 2배까지 라고 하니까. 2배면 그래도 스쿼트 150까지는 할 수 있는 건가...? 다치기 전에 최고 중량이 125까지 들었던 걸로 기억하는..

수술 후 관리방법 6월 3일 다치고 9일 수술 받았다. 수술 후 깁스 착용하고 얼음찜질 계속함. 깁스 풀고나서는 따로 얼음찜질은 안 하고 팔 틈날 때마다 움질일 수 있는 한 최대로 움직여줌. 펴고 굽히고 최대 가동범위. 깁스 풀고 헬스장 등록하고 하체운동 유산소 하면서 재활. 재활이라고 해봤자 특별한 건 없고 벤치에 덤벨을 쥔 상태에서 벤치에 팔을 올려서 무게로 인해 팔이 강제적으로 펴지도록 버티는 동작. 그 외에 사소한 거긴 한데 핸드폰을 수술한 팔로 들고 다니거나 걸어다닐 때 팔 관절을 여러 각도로 움직면서 걸어다님 이제 완전히 펴지는 것 같은 느낌이긴한데 아직 완전히 펼치면 끝에 좀 걸리는 듯한 느낌이 있고 통증도 있음. 완전히 굽힐 때도 마찬가지. 테이핑은 테니스 엘보때문에 한 거라 수술 재활과는..

깁스 풀고 나름대로 재활이랍시고 이것저것 한 게 벌써 4주째입니다. 아직 수술부위는 조금 부어 있는 것 같고, 봉합한 자국들 주변으로 조금 딱딱한 것들이 느껴지는데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건드리면 삐었다가 회복해 가고 있는 발목을 만지는 정도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수술한 부위랑은 별개로 수술하고나서 부터 팔꿈치 앞쪽에 압력을 가하면 통증이 있고 피부는 남의 피부인 것 같은 미세한 마비증상? 같은 게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에요...ㅠ 왜 그런 거지... 이제 팔은 거의 다 펴지는데 왼쪽 팔이랑 비교해 보면 마지막 10도 정도가 안 펴지고 최대한 피려고 하면 통증이 있습니다. 굽히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가능할 때마다 팔을 잡아서 몸 쪽으로 최대한 접어서 통증이 느껴질 때까지 당깁니다. 통증이..

what I ate 아침 : 물 점심 : 왕돈까스 저녁 : 닭가슴살 100 + 냉동야채 150 + 샌드위치 운동 후 프로틴 야식 : 소고기 250 + 냉동야채 100 + 현미밥 150 work out V스쿼트 레그프레스 레그익스텐션 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 팔꿈치 재활 15분 재활이라고 해봤자 아령 들고 팔 펼쳐질 때까지 벤치에 팔 기대고 있기... 근데.. 너무 아파 주변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도 너무 아파서 신경이 안 쓰임... 오늘은 원래 약속이 있었으나 파토나는 바람에 운동하고 술도 안 먹었다...ㅎ 나 녀석 많이 아쉬웠을 텐데도 혼술을 참다니 아주 칭찬해ㅋㅋ 하지만... 배불뚝이에 불균형까지... 여러분 3달 동안 운동 안 하고 처먹기만 하면 이렇게 됩니다... 일단 작심삼일은 넘겼으나... 내일..

팔을 다친 게 언제였더라.. 23년 6월 3일 10시 서울의 어느 운동장... 여러분 오전에 운동할 때는 웜업을 충분히 하시고 나이에 맞지 않는 운동은 삼가세요... 전 이제 축구를 하기엔 너무 늙어버렸어요... 한 번 넘어졌다고 팔꿈치 인대가 끊어지다니... 토요일에 다치고 그날 오후부터 일요일 내내 얼음찜질하고 월요일에 병원가서병원 가서 팔꿈치 뼈 미세골절인 것 같다고 조금 더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화요일에 병원 가서 MRI 찍고 내측부 인대 완전파열 진단받았습니다. 수술 아니면 보존적 치료라고 보조기 차고 1년 재활하는 방법 중에 선택하라고 합니다. 아직 젊은 편이라 수술하면 6개월 만에 다치기 전과 거의 차이 없을 만큼 회복할 수 있지만, 부상 후 2주 안에 수술해야 경과가 좋을 거라고 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