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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데 없다 / 쓸데없다 띄어쓰기 옳은 표현은????

띄어쓰 헷갈리는 표현이 너무 많습니다. 오늘도 헷갈리는 띄어쓰기 하나 공유합니다. 쓸 데 없다 / 쓸데없다 중 옳은 것은 '쓸데없다'입니다. '데'가 의존명사로 쓰이니까 당연히 '쓸 데 없다'가 맞다고 생각하고 쓰고 있었는데, '쓸데없다'가 아무런 쓸모나 득이 될 것이 없음을 뜻하는 한 단어로 굳어져 쓰기 때문에 이게 맞다고 하네요... '아무것'을 한 단어로 쓰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 같습니다. 신기한 띄어쓰기.... 여태까지 '쓸 데 없다'고 쓰는 날 보며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죠.... ㅠㅠ 이젠 바르게 써야겠습니다..

문화 2023.12.15

다이어트일지 231203

넘나 오랜만에 쓰는 다이어트 일지... 연말이라 약속도 많고 회사에서 부서를 옮기게 돼서 바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다는 이유로 식단은 거의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하고 있던 간헐적 단식도 안 하고 있다. 간헐적 단식을 한 달 정도 하면서 4키로 정도 빠졌었는데, 날 추워지니까 또 입터져서 때려 먹고 있는 중이다. 지방은 빼고 싶고 근육은 키우고 싶은 욕심은 헬창들이라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현실적으로 안 되는 걸 알기에 늘 고민에 빠진다. 살을 뺄 것인가 일단 벌크를 키울 것인가... 그리고 늘 그 고민의 끝에 뭔갈 처먹고 있는 날 발견한다. 배고픈 건 못참아... 벌크업을 할 때도 클린하게 먹어야 좋다는 건 알지만, 그럼 맛도 없고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 언젠가 커팅을 하..

다이어트 일지 2023.12.03

아무 것도 / 아무것도 띄어쓰기 옳은 것은 바로.......

"아무것도"가 맞는 띄어쓰기다!! "것"이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띄어쓴다. 나도 늘 "것"을 쓸 때는 의식적으로 띄어쓰려고 하고 "아무 것도"라고 쓰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것의 경우는 다르다. 왜냐하면 아무것이 하나의 대명사로 쓰이기 때문인데, 이는 자전거를 자전 거라고 띄어쓰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이다. 말 그대로 하나의 단어로 취급한다는 것이다. 한국어 배우기 쉽고 읽고 쓰기 쉽다지만 이 나이 먹도록까지 써왔지만 아직도 모르는 게 많다...ㄷㄷ

문화 2023.12.03

올해 읽다가 포기한 책 들

올해도 역시나 읽다가 포기한 책들이 있다. 모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다 읽어야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끝내지 못한 책들은 못내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하지만 언제나 다시 읽을 수 있으니 그 또한 좋지 아니한가ㅋㅋ 이해가 아예 안 가고 노잼이라 덮어버린 책 스티븐 호킹 빌 브라이슷 어떻게 하다보니 역사라는 말로 끝난 책들인데 과학 관련서적이다. 분명 서평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이론들을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잘 풀어냈다라고 돼있었는데... 더구나 는 청소년용을 산 거였다... 도 노잼이긴 했는데 짧은 편이었기 때문에 이해 안 가는 부분을 넘기면 후딱 끝이라도 낼 수 있었다. 근데 저 두 권은 분량도 굉장하다. 도저히 끝낼 수 없었다...ㅜ 그리고 마음이 찢어져서 5페이지만에 카페에..

2023.11.23

231013 다이어트 일지

오늘 외근이 있어서 점심 도시락 싸간 걸 못먹었다. 대신 꼬막비빔밥 먹음. 생각보다 탄단지 비율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꼬막이 꽤나 많이 들어있었다..ㅎㅎ 그러고 못먹은 도시락은 저녁에 먹었다. 닭가슴살, 야채, 잡곡밥, 스리라차 소스 몸 컨디션은 별로 좋지 않아서 유산소 운동만 했다. 천국의 계단 10분 러닝머신 20분, 덜덜이 40분, 꺼꾸리 10분 나는 몸이 좀 안 좋거나 너무 하기 싫으면 덜덜이 좀 많이 해주는 편이다. 꺼꾸리도 좀 해주고 천국의 계단타면 땀이 줄줄 흐르니까. 죄책감도 덜해서 좋다. 내일은 술약속 있는데... 망했네... 진심 안 가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빼질 못했네... 맞다 비겁한 변명.. 안주는 단백질, 야채 위주로, 술은 작작 먹고 술자리 가기 전에 될 수 있으면 ..

다이어트 일지 2023.10.13

규제 샌드박스

어디선가 샌드박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크리에이터들 관리해 주는 회사 이름이 샌드박스였지 하고 그냥 지나쳤다. 샌드박스... 모래상자... 모래가 들어있는 상자면 그냥 모래놀이하듯이 편하게 놀면서 콘텐츠 만들라는 의미인가 보다 하고 별생각 없이 지나갔다. 그런데 이 용어가 경제에서도 쓰이더라... 바로 규제 샌드박스. 규제 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기간, 장소, 규모 제한)하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 검증 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그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를 뜻한다. 이 용어의 어원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래밭을 지칭하는 샌드박스에서 따왔다고 한다. 최초의 규..

경제 2023.10.13

가족 간 생활비 이체해주는 것도 증여세를 낼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금이나 금전 관련해서 관심이 많아집니다. 특히나 세금 어떻게 하면 좀 덜 낼 수 있을까 찾아보는데 딱히 방법은 없는 듯 합니다. 세금중에서도 증여세, 상속세는 뭔가 억울한 느낌까지 들지만 재분배의 측면에서 보면 타당한 면도 있다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어찌됐든 증여세에 대해 알아보던 중 가족 간 생활비 이체해주는 금액도 증여세를 내야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저만 해도 월급의 일정부분 부모님께 보내드리는 상황인 데다 많은 부부들이 한 명의 월급을 생활비 명목 혹은 다른 명목으로라도 배우자에게 이체해주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증여세는 원칙적으로 누구에게든 재산을 증여하게 되면 공제분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그런데 비과세 항목도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

경제 2023.10.11

230926 벌크업이... 아니었나..?

근육량을 늘리고 싶었다.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 근육이 는다길래 꼬박꼬박 챙겨 먹고 운동은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무겁게 들 수 있는 만큼 들었다. 근데.... 배가 나오는 건 너무 먹었기 때문이겠지...? 하루에 3000칼로리도 안 먹었는데 왜케 쪘지... 하체운동밖에 못해서 레그프레스, 브이스쿼트, 프레스머신 하체운동을 다양하게 많이 하고 유산소도 섞어줬는데 뭐가 문제지... 암튼 점심은 늘 닭가슴살, 잡곡밥, 야채 저녁은 일반식, 야식도 일반식에 닭가슴살 더해서 먹었다. 아... 물론 술도 간간히.... 는 아니고 자주... 술 때문인가.... 아직 인바디는 안 쟀는데 무서워서 못재겠다. 눈바디는... 엉덩이가 좀 커지고 허벅지도 좀 두꺼워지고 어깨도 좀 넓어지긴 했는데.. 배가 나오네... 배 나..

다이어트 일지 2023.09.26

2023 항저우아시안 게임 대한민국 16강 진출 / 상대는 키르기스스탄

늘 아시아의 호랑이라며 아시아 축구 강국임을 주장해왔지만 정작 아시안 게임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강한 전력 때문에 대부분의 팀들이 내려앉아 밀집수비를 하기 때문에 화끈한 경기를 하기 힘들다. 모두들 상대가 그런 전략으로 나올 걸 알고 있음에도 그걸 못 뚫는다면 뭐 강팀의 자격이 없다고 해야겠지만... 그러나 이번 대회는 다른 듯하다. 1, 2차전을 골폭풍을 퍼붓고, 3차전 전반은 꽤나 답답했지만 어쨌든 넉넉한 점수차로 이겼다. 3전 전승으로 16강에 안착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상대는 키르기스스탄. 역시나 객관적 전력은 한국이 우세하다. 사실 한국이 아시아 수준에서 객관적 전력이 밀리기는 쉽지 않지.. 특히나 이번 대표팀은 이강인, 백승호, 정우영, 설영우, 송민규, 홍현석, 조영욱 등 ..

문화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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