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3일째까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술도 안 먹고 관리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본인 생일이기도 하고 제사일도 겹쳐서 휴가 쓰고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다들 보자 마자 살쪘다고... 회사 생활이 그렇게 편하냐고.... 차마 팔 다쳐서 수술했다는 말은 못 하고 그냥 나이도 들고 요새 운동을 못해서 그렇다고 넘어가 버리기~ 어쨌든 엄마밥에 제삿밥은 못참기 때문에 매우 처먹고 왔습니다.... 언제나 다이어트는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잊지 말자 데드라인...24년 9월...) 그동안 먹은 것들 튀김 이것저것 매우 많이, 소세지, 매운 떡볶이, 탕국, 수육, 나물, 맥주, 소주, 막걸리, 위스키, 하이볼, 과자, 아이스크림, 아몬드, 주꾸미볶음 그 결과 몸무게는 아직 못 재봤지만 몸뚱아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