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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지 30

다이어트일지 231203

넘나 오랜만에 쓰는 다이어트 일지... 연말이라 약속도 많고 회사에서 부서를 옮기게 돼서 바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다는 이유로 식단은 거의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하고 있던 간헐적 단식도 안 하고 있다. 간헐적 단식을 한 달 정도 하면서 4키로 정도 빠졌었는데, 날 추워지니까 또 입터져서 때려 먹고 있는 중이다. 지방은 빼고 싶고 근육은 키우고 싶은 욕심은 헬창들이라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현실적으로 안 되는 걸 알기에 늘 고민에 빠진다. 살을 뺄 것인가 일단 벌크를 키울 것인가... 그리고 늘 그 고민의 끝에 뭔갈 처먹고 있는 날 발견한다. 배고픈 건 못참아... 벌크업을 할 때도 클린하게 먹어야 좋다는 건 알지만, 그럼 맛도 없고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 언젠가 커팅을 하..

다이어트 일지 2023.12.03

231013 다이어트 일지

오늘 외근이 있어서 점심 도시락 싸간 걸 못먹었다. 대신 꼬막비빔밥 먹음. 생각보다 탄단지 비율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꼬막이 꽤나 많이 들어있었다..ㅎㅎ 그러고 못먹은 도시락은 저녁에 먹었다. 닭가슴살, 야채, 잡곡밥, 스리라차 소스 몸 컨디션은 별로 좋지 않아서 유산소 운동만 했다. 천국의 계단 10분 러닝머신 20분, 덜덜이 40분, 꺼꾸리 10분 나는 몸이 좀 안 좋거나 너무 하기 싫으면 덜덜이 좀 많이 해주는 편이다. 꺼꾸리도 좀 해주고 천국의 계단타면 땀이 줄줄 흐르니까. 죄책감도 덜해서 좋다. 내일은 술약속 있는데... 망했네... 진심 안 가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빼질 못했네... 맞다 비겁한 변명.. 안주는 단백질, 야채 위주로, 술은 작작 먹고 술자리 가기 전에 될 수 있으면 ..

다이어트 일지 2023.10.13

230926 벌크업이... 아니었나..?

근육량을 늘리고 싶었다.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 근육이 는다길래 꼬박꼬박 챙겨 먹고 운동은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무겁게 들 수 있는 만큼 들었다. 근데.... 배가 나오는 건 너무 먹었기 때문이겠지...? 하루에 3000칼로리도 안 먹었는데 왜케 쪘지... 하체운동밖에 못해서 레그프레스, 브이스쿼트, 프레스머신 하체운동을 다양하게 많이 하고 유산소도 섞어줬는데 뭐가 문제지... 암튼 점심은 늘 닭가슴살, 잡곡밥, 야채 저녁은 일반식, 야식도 일반식에 닭가슴살 더해서 먹었다. 아... 물론 술도 간간히.... 는 아니고 자주... 술 때문인가.... 아직 인바디는 안 쟀는데 무서워서 못재겠다. 눈바디는... 엉덩이가 좀 커지고 허벅지도 좀 두꺼워지고 어깨도 좀 넓어지긴 했는데.. 배가 나오네... 배 나..

다이어트 일지 2023.09.26

230912 브이스쿼트 300kg!!!??!!!?!?!!

먹은 것 아침 : 커피 점심 : 잡곡밥 150 + 냉동야채 120 + 닭가슴살 100 저녁 : 제육 야식 : 라면 + 돈까스 + 김밥 1줄\ 운동 천국의 계단, 브이스쿼트, 레그프레스, 재활 요새 운동 전에 폼롤러 10분 정도 하고나서 천국의 계단을 타주고 있다. 한 10분 정도씩 타면 땀이 줄줄나고 워밍업이 굉장히 잘 된다. 그러고 나서 브이스쿼트하는데 느낌이 좋아서 300kg까지 도전해봤는데... 이게 되네.. 5번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3번 밖에 못해서 좀 아쉽지만 300kg는 첨이라 들 수 있는 게 신기했다. 브이스쿼트는 원래 들 수 있는 중량의 1.5에서 2배까지 라고 하니까. 2배면 그래도 스쿼트 150까지는 할 수 있는 건가...? 다치기 전에 최고 중량이 125까지 들었던 걸로 기억하는..

다이어트 일지 2023.09.12

230908 다이어트일지 술을 좀 줄여야...되겠지...?

그렇다... 난 아가리어터였다... 점심에는 식단하고 저녁에는 일반식 야식으로 칼로리랑 단백질 공급해줄 수 있는 것들을 먹으려고 노력했다... 술자리가 생기면... 뭐 그냥 참석하긴 했는데... 다이어트는 특별하게 하는 게 아니라 일상이라고 생각한다.. 비겁한 변명이지만... 뭐 일상적으로 유지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건 진심이다. 요즘 갑자기 술자리가 늘어서 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중이긴 한데 주말에 인바디 다시 해봐야겠다. 눈바디는 크게 변화가 없다. 느낌상 다리가 좀 더 커진 것 같고 상체운동을 못해서 그런지 팔과 가슴이 작아진 느낌이다. 승모근도 거의 없어진 것 같고.. 남자는 승모근이 좀 있어야 몸이 좋아보인다고 생각한다. 빨리 테니스엘보 치료하고 상체운동 조지고 싶다. 오늘도 점심은 닭가슴살, 현미..

다이어트 일지 2023.09.08

팔꿈치 내측부 인대 완전파열 수술 후 11주차

수술 후 관리방법 6월 3일 다치고 9일 수술 받았다. 수술 후 깁스 착용하고 얼음찜질 계속함. 깁스 풀고나서는 따로 얼음찜질은 안 하고 팔 틈날 때마다 움질일 수 있는 한 최대로 움직여줌. 펴고 굽히고 최대 가동범위. 깁스 풀고 헬스장 등록하고 하체운동 유산소 하면서 재활. 재활이라고 해봤자 특별한 건 없고 벤치에 덤벨을 쥔 상태에서 벤치에 팔을 올려서 무게로 인해 팔이 강제적으로 펴지도록 버티는 동작. 그 외에 사소한 거긴 한데 핸드폰을 수술한 팔로 들고 다니거나 걸어다닐 때 팔 관절을 여러 각도로 움직면서 걸어다님 이제 완전히 펴지는 것 같은 느낌이긴한데 아직 완전히 펼치면 끝에 좀 걸리는 듯한 느낌이 있고 통증도 있음. 완전히 굽힐 때도 마찬가지. 테이핑은 테니스 엘보때문에 한 거라 수술 재활과는..

다이어트 일지 2023.08.27

230823 개오랜만에 쓰는 다이어트 일지

광복절이 껴있는 연휴는 양양에 다녀왔고, 지난 주말은 을왕리에 다녀왔다. 오지게 먹었고... 오지게 마셨다... 진정 아가리어터.... 하지만 이럴 줄 알고 데드라인을 넉넉하게 잡았지..ㅋㅋ 잊지 말자 9월 말 근육량 36키로 일단 기본적으로 점심은 식단을 하고 있고 주말에 여행 간 거랑 데이트할 때 빼고는 거의 저녁에 술 안 먹었다. 그래서 크게 근육이 빠지거나 그러지는 않았을 것 같긴 한데 인바디 다시 확인해 봐야겠다. 문제는 팔꿈치인데.... 수술부위보다 테니스 엘보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왜 그런지 이해가 안 되네.. 암튼 수술받은 의사쌤한테 물어보니 체외충격파 받아보자고 해서 조만간 퇴근 후 치료받으러 가봐야겠다. 오늘 간만에 상체 위주로 운동해 봤는데 팔꿈치가 아프다.. 미는 운동은 당분..

다이어트 일지 2023.08.24

230815 여름휴가를 다녀와도 다이어트는 계속해야지..

여름휴가 동안 오지게 처먹었다... 술도 오지게 먹고... 물놀이를 하면서 칼로리를 소비하려고 했지만 파도가 높다고 물놀이는 금지당했다.... 물놀이를 못 하게 하다니..ㅠㅠ 양양 다녀왔는데 서핑을 했어야됐다.. 엄청 힘들긴 하다던데 조금 아쉽다. 일행이 어깨를 다치고 나도 아직 팔꿈치가 온전치 않아서 그냥 포기하긴 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도전해 봐야지.. 암튼 3일 동안 오지게 먹은 거 치고는 눈바디는 크게 문제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하체운동만 한지 한 달 넘어가는 것 같은데 이제 슬슬 상체운동도 좀 섞어서 해야겠다. 일단 2분할로 좀 하다가 3분할로 넘어갈 생각인데 팔꿈치가 얼마나 빨리 돌아올지 모르겠다... 수술부위 통증은 거의 없고 오히려 수술한 내측부 인대보다 예전에 다쳤..

다이어트 일지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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